첫 번째 요시와라 소프랜드는 고급점, 두번째 요시와라 소프랜드는 저렴이 대중점. 둘 다 아가씨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가격차이가 가격차이다 보니 아무래도 서비스의 격차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고급점이었던 세그레타리오에서는 2시간 내내 물빨을 시전했었고 26,000엔짜리 스위트키스에서는 딱 60분간의 연애중심. 단순히 일본여자와 섹스만 하고 싶다면 스위트 키스의 60분짜리가 딱이다. 하지만 명색에 소프랜드까지 왔는데 섹스만 하는 건 조금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세그레타리오와 스위트키스의 중간 정도 되는 소프랜드다운 서비스. 가격도 어느 정도 합리적일것. 그리고 외국 손님 친화적일 것. 이런 조건으로 찾아보니 딱 나온 곳이 러브 코퍼레이션이라는 업장이었다. 홈페이지의 주소는
https://www.sweet-k.com/lovecorporation/top.php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러브 코퍼레이션의 홈페이지 주소가 지난번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스위트 키스와 비슷하다는 걸 알아챘을 거다. 맞다, 러브 코퍼레이션은 스위트 키스의 자매업장이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사실상 공유하고 있다. 그냥 홈페이지만 같이 쓰는게 아니라 가게 위치도 스위트 키스 바로 옆에 붙어 있었다. 가게 주소는 다음과 같다.
東京都台東区千束4-17-9
영업시간은 다른 소프랜드들이 다 그렇듯이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그리고 심야영업은 하지 않는다. 스위트키스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손님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으며 요금체계도 똑같다.

주말과 공휴일에 1,000엔의 할증이 붙는 것도 똑같고 시간대별로 가격이 조금씩 다른 것도 똑같고 언니들의 등급에 따라서 추가금이 조금씩 더 붙는 것도 똑같다. 골드 클래스는 1,000엔 더 붙고 플래티넘 클래스는 2,000엔이 더 붙는데 이제 보니 다이아몬드 등급의 언니도 있었다. 그런데 이 등급의 언니 가격은 문의를 해보라고 그러네. 뭔가 스페셜한 언니들이라서 화대도 시가로 받는 건가? 살짝 궁금하긴 했지만 어차피 거기까진 안갈거라 자세한 내용을 물어보진 않았다.

하지만 위의 가격표는 어디까지나 일본인 손님들의 가격표고 러브 코퍼레이션 역시 외국인 별도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 요금도 스위트키스와 동일하다.

이제 다시 보니 메뉴판에 아예 스위트 키스와 러브 코퍼레이션, 두 가게 이름이 같이 쓰여 있네. 국내용 가격표와 외국인용 가격표를 보면 10,000엔 정도의 차이가 난다. 아예 국내용 가격표의 존재를 모른다면 모를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10,000엔이나 더 내야한다는 게 언제나 배가 아프지만 여전히 외국인 손님들을 꺼려하는 아가씨들을 설득하기 위한 기회비용이라고 여겨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같은 외국인들이라고 해도 서양인보다는 동양인들, 특히 한국 손님들에게는 아가씨들의 거부감이 덜한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남자들이 소프랜드를 많이 찾아서 한국인의 존재가 익숙해지면 이런 이중요금제도 서서히 없어질 거라고 본다. 그리고 1시간에 26,000엔이면 강남 안마에서 1시간 서비스 받는 것과 거의 같은 금액이기때문에 딱히 일본 유흥이 더 비싸다는 느낌도 없다.

대기실이나 전체적인 업장의 인테리어 수준은 세그레타리오 보다는 못하지만 스위트 키스보다는 훨씬 나은 편. 가게의 크기 역시 스위트 키스보다는 더 크다. 업장 홈페이지도 공유하고 가격표까지 똑같은데 업장을 두개로 나눈 이유가 궁금하기도 한데 홈페이지의 메인이 스위트 키스인걸 보면 스위트 키스로 시작해서 사업이 잘되자 바로 옆에 있던 업장을 인수해서 러브 코퍼레이션을 연 것일지도 모른다.
어찌되었건 러브 코퍼레이션에서는 스위트 키스와는 다른 경험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이번에는 120분과 60분의 중간 지점에 있는 90분 코스를 선택했다. 요금은 33,000엔. 골드나 플래티넘 클래스를 한번 불러볼까도 고민했지만 처음 와 본 업장이니 베이스라인의 퀄리티도 확인할 겸 추가 요금 없이 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내가 선택한 언니는 미라이.

키는 160에 쓰리사이즈는 88-58-89. 최근 소프랜드를 다니면서 내가 일본여자에 대해 나름 확고한 취향을 갖고 있었다는 걸 미라이를 지명하면서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내 취향은 160 언더의 작은 키에 너무 마르지 않은 몸에 봉긋한 엉덩이. 성형끼 없는 일반인삘이 나면서 눈망울이 커서 누가봐도 일본여자구나라고 한 눈에 알 수 있는 얼굴. 미라이가 딱 그런 여자였다. 가슴도 크고 엉덩이가 무엇보다도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단발머리에 큰 눈에 오똑한 코를 가진 예쁘장한 얼굴. 사진 실력이 별로라 그녀의 예쁜 모습을제대로 담지 못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얼굴의 아가씨입니다.신선하고 매력적인 입술. 순수하고 반짝이는 눈동자와 떼어놓고 싶지 않은 작고 아름다운 이목구비. 천진난만한 미소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됩니다. 맑고 순수한 내면과 진지한 성격. 한발 앞서 여름이 찾아온 듯한 상쾌함과 풋풋한 존재감. 예의 바르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는 자세에서는 때로 늠름함이 느껴지고, 살짝 붉어진 채 수줍게 웃는 미소는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사랑스럽게 피어나 때로는 달콤하고 애틋한 호화로운 시간. 경험은 적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무한한 가능성… 이제 막 시작된 풋풋한 아가씨의 앞으로의 성장과 활약을 크게 기대합니다
홈페이지에 적힌 미라이에 대한 소개다. 프로필 나이는 24세지만 실제로는 27이나 28 정도? “신선하고 매력적인 입술. 순수하고 반짝이는 눈동자와 떼어놓고 싶지 않은 작고 아름다운 이목구비. 천진난만한 미소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됩니다.”라는 말은 완전 동의. 핑크빛의 도톰한 입술은 보기에도 예뻤지만 살포시 입술을 포개서 키스할 때의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 역시 최고였다. “예의 바르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는 자세에서는 때로 늠름함이 느껴지고…” 이 부분은 미라이 뿐만이 아니라 앞서 방문했던 다른 업장의 언니들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이런 업소에 다니다 보면 아가씨들의 애티튜드가 되먹지 않아서 내상을 입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소프랜드를 다니면서 느낀 건 이쪽 아가씨들의 마인드나 태도는 확실하게 좋다는 것. 아무래도 다른 유흥 보다는 비싼 나름 하이엔드다 보니 그만큼의 돈값을 하는 것 같다. 정체도 알 수 없는 이상한 데리헤루를 불렀다가 바가지만 쓰고 내상을 입는 것 보다는 요시와라로 오는 것이 확실하고 안전한 선택인 것은 틀림없다.

드디어 시작된 미라이의 90분 짜리 소프랜드 서비스. 2시간짜리 세그레타리오의 서비스가 쓰리바디가 기본이었다면 여기에서의 90분짜리 서비스는 투바디라고 말할 수 있다. 세그레타리오에서는 스케베 의자에서의 서비스가. 상당히 길었다. 그에 비해 90분짜리에서는 스케베 의자에서의 서비스는 애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샤워에 가까운 편. 대신 욕조 안에서의 서비스와 매트 플레이는 모자람이 없다.
소프랜드라는 장르 자체가 서비스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일까? 여기서는 내가 뭘 할 것도 없이 온몸을 내맡기고 두눈을 감은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욕조 안에서 내 몸을 띄워 잠망경 펠라치오로 내 페니스를 빨던 미라이. 내 페니스가 딱딱하게 일어서자 몸을 돌리면서 내 사타구니 위에 앉는다. 순간 뜨거운 느낌과 함께 그녀의 음부 속으로 쑤욱 들어가는 나의 페니스. 언제 끼웠는지도 모르는 새에 내 페니스엔 콘돔이 끼워져 있었다. 페니스를 빨다가 입으로 씌웠던 듯. 물 속에서의 삽입은 오묘한 체험이었다.

찰랑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들썩이자 저릿저릿한 느낌이 사타구니를 타고 올라왔다. 이 언니 처음부터 아주 세게 나온다. 나도 질세라 허리를 들썩이며 뒤에서 끌어안은 미라이의 유방을 주물럭 거린다. 아아… 욕조에서의 꽁냥꽁냥은 언제나 옳다.
손아귀로 전해지는 자연산 유방의 부드러운 느낌과 사타구니의 강렬함이 서로 만나려는 찰라 미라이가 엉덩이를 들더니 밖으로 나가자고 한다. 물에 데운 따뜻한 로션이 온몸에 뿌려지고 매트위에서의 부비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래 이 맛이야. 아무리 마지막 본방송이 섹스라고 해도 소프랜드의 꽃은 역시 매트 플레이다. 목덜미와 등줄기를 타고 내려가다가 항문에서 꽂히는 그녀의 혀놀림은 내 귀두에서 쿠퍼액이 줄줄 흘러내리게 만들었다. 마치 프라이팬에서 계란 후라이 뒤집듯 내 몸을 앞 뒤로 뒤집던 미라이는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더니 엉덩이로 내 페니스를 스마타 한다. 스마타란 사타구니나 음부의 도끼자국으로 남자의 페니스를 비벼서 자극을 주는 서비스.

이쯤되자 귀두끝에서 쿠퍼액이 울컥대며 쏟아져서 어디까지가 로션이고 어디까지가 쿠퍼액인지 알 수 업는 상태. 이윽고 배면 여성상위로 삽입하는 미라이. 내 페니스를 빨아들이는 음부의 벌렁거림이 그대로 보이는 엄청난 시각적 자극. 엄청난 신음소리와 함께 미라이의 엉덩이가 들썩이자 내 페니스는 그녀의 애액과 로션이 버무려져 하얀 거품이 묻어나고 있었다. 이쯤되면 참는 것이 죄악이다. 남자답게 돌진해주는 게 예의지.

사타구니를 박을 때마다 철썩철썩 떡치는 소리가 난다. 미라이의 신음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내 피스톤은 더 강렬해진다. 어차피 소프랜드는 무한샷이다. 정력에 자신만 있다면 일찍 쌀까봐 걱정할 필요없다. 지금 이 순간 느낌이 오면 바로 싸면 그뿐이다.

시간이 90분 밖에 없는데 재장전에 시간이 걸리는 거 아닐까? 그런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소프녀들은 페니스를 일으켜 세우는데는 귀신들이니까. 로션을 씻어내고 침대 위로 올라간 후 내 온몸 구석구석을 핥은 미라이의 혀끝이 다시 한번 귀두를 간지럽히자 내 페니스는 곧바로 반응했다. 여성 상위를 지나 정상위로 1차 발사를 했으니 2차 발사는 당연하게도 뒤치기다.

두 손으로 미라이의 엉덩이를 벌려 젖은 음부를 들락거리는 내 늠름한 페니스를 내려다 보는 짜릿함. 피스톤의 속도가 올라갈 때마다 활처럼 휘는 미라이의 잘록한 허리. 한번 사정한 후의 나른함 따위는 이미 사라져 버린지 오래다. 마치 원기옥이 모이듯 귀두끝으로 집중되는 뜨거운 느낌. 나는 페니스를 있는 힘껏 뒤로 뺐다가 미라이의 엉덩이가 출렁일 정도로 강하게 허리를 박아넣었다. 거의 비명을 지르는 미라이. 이윽고 뜨거운 분출이 미라이의 몸쪽 깊은 곳을 향해 쏟아져 나간다.
그래 이거다. 이게 바로 소프를 오는 이유지. 이게 바로 여자의 음부에 페니스를 박아넣는 맛이지. 좋았다, 진짜 좋았다. 77,500엔짜리 세그레타리오도 훌륭했지만 33,000엔짜리 러브 코퍼레이션도 절대 지지 않는다. 미라이는 매트 위에선 프로페셔널한 소프녀의 모습을, 침대 위에선 나와의 섹스를 갈구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거 보다 더 완벽한 조합이 있을 수 있을까? 정액의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빠져나갔는데도 난 미라이의 음부에서 페니스를 뽑을 수 없었다. 아니 뽑기 싫었다. 그냥 이대로 그렇게 계속 있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