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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랜드 후기 – 스위트키스

지난번에 처음으로 가보았던 소프랜드, 세그레타리오. 경험적인 면만 놓고보면 10점 만점에 1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훌륭했다. 고급점의 정성스런 서비스라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덕분에 앞으로도 일본 유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솟아올라 버렸다. 하지만 77,500엔이라는 가격은 좀처럼 극복하기 힘든 허들이다. 어쩌다 큰맘 먹고 한번씩 지를 수는 있어도 자주 지갑을 열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렴이 소프랜드는 어떤 곳이 있나 찾아보기로 했다. 도쿄의 요시와라에 약 100여개의 소프랜드 업장이 모여있다고 하는데 비싼 데가 있으면 당연히 저렴한데도 있겠지. 이번에는 대중점을 공략해 보기로 마음먹고 대중점 중에서 외국인 손님 오케이인 곳을 한나 찾아냈다. 바로 스위트 키스라는 곳이다.

세그레타리오와 마찬가지로 소프랜드 밀집 지역인 요시와라 안에 있다. 주소는

東京都台東区4-17-14

일본에서는 구글맵이 작동을 잘하니까 구글맵에 이 주소를 넣고 찾아가기로 하자. 영업시간은 모든 소프랜드가 그렇듯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심야영업은 하지 않는다.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요시와라 소프랜드의 시설은 많이 낡았다. 재건축 및 개보수에 엄청난 규제가 걸려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고급점이었던 세그레타리오의 시설도 수수한 편이었는데 대중점인 스위트키스의 시설 역시 그렇게 훌륭한 편은 아니었다. 이게 요시와라의 전반적인 상황이라는 건 미리 알아두고 가자. 아래 사진은 스위트키스의 손님 대기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sweet-k.com/top.php

홈페이지를 보면 가격파괴 50분에 14,000엔!!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써져 있다. 물론 이 가격이 전체금액이 아니다. 이 가격은 입장료고 아가씨 차지는 또 따로 내야 한다. 자 그렇다면 실제 가격은 얼마일까?

이 곳 역시 내국인/외국인의 요금에 차등을 두고 있는데 외국인으로서 당분간은 감수해야할 사항. 그래도 이 업소는 세그레타리오 보다도 외국인 손님 유치에 더 적극적인 느낌이다. 영어로 된 메뉴판을 아예 따로 준비해 뒀을 정도.

고급점의 가격에 한번 허더덕 놀라고 난 뒤이기 때문일까? 스위트키스의 가격이 너무나도 저렴하게 느껴진다. 50분에 24,000엔, 60분에 26,000엔이라니!! 세그레타리오는 2시간에 75,000엔이었는데 여기선 130분을 선택해도 51,000엔. 두시간 코스로 간다면 여기도 비싸긴 마찬가지지만 스위트키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26,000엔 짜리 한시간 코스가 있다는 것. 이 가격이면 강남의 안마에 가서 1시간 놀고 오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금액이다.

1시간 코스라면 아마도 매트플레이같은 애무 서비스 시간을 대폭 줄이고 본게임인 침대 위에서의 섹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일 것이다. 지난 번에 호화롭게 즐겼던 만큼 이번에는 극가성비를 추구하기로 마음 먹고 1시간짜리 코스를 선택했다. 지불한 금액은 26,000엔 플러스 1,000엔. 가격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의 경우엔 추가요금 1,000엔이 붙는다고 나와 있다. 골드 클래스 아가씨를 보려면 1,000엔 추가, 플래티넘 클래스 아가씨를 보려면 2,000엔을 더 내야하는 옵션이 있다. 나는 그냥 일반 아가씨를 보기로 하고 26,000엔에 주말 요금 1,000엔을 더해서 총 27,000엔을 냈다.

홈페이지를 보면 아가씨들 프로필이 나와 있다. 일본의 업소들은 자신의 업장에 적을 두고 있는 아가씨들을 캐스트라고 부른다. 홈페이지에서 캐스트 링크를 눌러보면 이 업장에 적을 두고 있는 아가씨들 전체 리스트가 나오고 오늘 출근한 아가씨들의 리스트를 보려면 출근표라는 링크를 누르면 된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아가씨는 나츠메.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완전 신인이라는 말에 혹해버렸다. 나이는 스물넷에 현역 회사원. 키는 151에 쓰리사이즈는 82-54-84. 세그레타리오의 후기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키가 작은 여자를 좋아한다. <키가 작은 일본여자>라는 컨셉에 대단히 흥분하는 타입.

나츠메는 전체적으로 아주 슬림한 타입의 아가씨다. 이번에도 민삘의 와꾸다. 한국의 화류계는 이른바 룸삘, 성형삘이라는 화려한 와꾸를 가진 아가씨들이 많다. 이것과 비하면 일본의 풍속업계에는 성형끼가 거의 없는 얼굴의 아가씨들이 많다. 나는 업소에 오더라도 일반인 일본여자와 섹스를 하는 느낌을 원하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민삘의 아가씨를 고른다. 소프랜드의 좋은 점은 패널이라고 부르는 얼굴 사진이 실린 사진첩을 보면서 아가씨를 고를 수 있다는 것. 물론 패널을 100% 믿어서는 안된다. 뽀샵이 워낙 횡행하는 세상이다보니 패널 사진에서만 예뻐보인다는 패널매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다행히도 나츠메는 패널 사진과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나츠메의 외모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전형적인 일본여자. 전체적인 인상은 르세라핌의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와 비슷한 느낌? 물론 사쿠라보다는 하위호환이지만 ‘아… 현역 회사원이라더니 정말 그럴 것 같네.’라는 느낌을 주는 얼굴이다.

가슴이 살짝 작은게 흠이라면 흠인데 난 가슴보다는 엉덩이쪽에 더 집중하는 편이라 가슴 사이즈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래에는 팬티만 입고 위에 하얀 와이셔츠를 걸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예정도 없이 애인집에서 하룻밤 자고선 갈아 입을 옷이 없어 애인 와이셔츠를 빌려입은 것 같은 풋풋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이제 출근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라 아직까지도 어리버리한 느낌이 남아 있었다.

드디어 시작된 나츠메의 서비스. 일단 샤워는 전형적인 소프랜드 스타일. 밑이 뚫려 있는 스케베 의자에 앉은 채로 몸을 씻겨 줍니다. 아무래도 요시와라의 첫경험이 세그레타리오다 보니까 자꾸 세그레타리오와 비교를 하게 되는데 그때의 애무 샤워에 비하면 농밀한 맛은 아무래도 좀 덜 한듯. 그래도 진지한 얼굴로 내 몸을 열심히 씻겨주는 나츠메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몰래 미소가 지어졌다. 샤워로 몸을 씻은 후 욕조에 몸을 담궜는데 아.. 물온도가 생각보다 찼다. 이 또한 초짜 나츠메의 실수겠지만 밖의 날씨가 워낙 더웠기 때문에 도리어 시원해서 좋았다.

욕조에 들어왔으면 잠망경 서비를 해야지. 하지만 어리버리한 나츠메는 물속에서 내 사타구니를 들어올려 내 페니스를 빠는 간단한 서비를 하는 것 조차도 허둥지둥이었다. ‘나는 아주 능숙하고 농염한 서비스를 원해.’ 이런 사람이었다면 복장이 터졌을 것 같다. 하지만 난 이런 것 조차도 좋았다. 이런 느낌을 원해서 처음부터 나츠메를 선택한 것이었으니까. 물 속에 오래 있어봤자 별다른 서비스가 나올 것 같지 않아 곧바로 침대 위로 자리를 옮겼다. 매트 플레이 서비스는 없었다. 60분 짜리 코스여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업계 초짜인 나츠메는 아예 매트 플레이 자체를 할 줄 몰랐다.

그런데 침대 위로 올라가자 나츠메가 돌변했다. 첫인상과는 달리 마인드가 프로페셔널했던 것. 그냥 영혼없이 기계적으로 일을 열심히 한다는 뜻이 아니라 진짜 애인과 섹스하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느낌이 딱 전해져 왔다. 키는 151에 몸 전체가 갸냘프고 아담한 스타일인데 그런 언니가 내몸 위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열심히 애무하는 모습은 살짝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욕조속에선 어리버리하던 것과는 달리 침대 위에서는 내 페니스를 기가 막히게 잘 빨았다. 남자의 물건을 그냥 쭉쭉 빠는게 아니라 입술의 오므림과 혀의 움직임을 동시에 시전하는데 그 콜라보가 아주 예술적이다. 다른 거 없이 그냥 계속 빨리고만 있어도 좋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세그레타리오에서는 매트 위에서 곧바로 섹스를 시작하는 바람에 온몸에 로션이 발라져 있어서 역립을 하지 못했는데 곧바로 침대로 올라온 김에 이번에는 내쪽에서 나츠메를 애무해 보기로 했다.

일본 언냐들과 우리나라 언냐들의 또 다른 차이점 중 하나는 우리나랴 언냐들 대부분은 왁싱을 했지만 일본 언냐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 털복숭이처럼 무성한 건 아니지만 음모의 수풀이 자연스럽게 자라나 있는 모습이 도리서 신선하고 자극적이었다. 나츠메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혀를 길게내밀어 나츠메의 음부 구석구석을 맛봤다. 살짝은 비릿하면서도 달큰한 여자의 속살 냄새. 마인드가 좋은 나츠메는 내가 하고 싶은 걸 모두 하도록 허용해줬다. 체위도 그렇고 역립도 그렇고 항문 애무까지 하고싶은 건 다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연애감. 나츠메의 음부의 쪼임이 진짜 진짜 기가 막혔다. 전체적으로 몸매가 갸냘픈 나츠메는 사타구니 둔덕에도 살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삽입감이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었는데 막상 삽입해 보니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내가 피스톤질 할때 그녀의 아랫배가 함께 꿀렁거리는데 그때마다 음부가 마치 숨을 쉬는 것 처럼 내 페니스를 물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는데 이런게 바로 긴자꾸구나라느 느낌이 절로 들었다.

체위는 여성 상위로 시작해서 후배위 정상위로 이어졌는데 후배위 할때 그녀의 음부 속살이 내 귀두를 자극하는 느낌은 최고였다. 뒷치기로 달아오를 만큼 달아오른 상태에서 체위를 바꿔서 정상위로 피니쉬!!!! 풀발 상태에서의 강력한 사정이 주는 쾌감은 언제나 옳다. 게다가 일본 여자의 음부속에 내 정액을….. 캬!!!!

물다이를 비롯한 전반적인 서비스는 대중점 답게 간략했지만 단순하게 일본여자와의 섹스를 원한다라고 한다면 대중점이라는 선택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여전히 외국인 요금이라는 장벽이 남아있긴 하지만 한국 손님들이 소프랜드를 많이 찾고 아가씨들이나 업장도 한국 손님에 익숙해지다보면 이런 모습들도 금방 개선되지 않을까 싶다. 세그레타리오는 서비스 퀄리티가 높아서 좋았지만 스위트키스는 일단 가격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물론 호텔에서 전화로 부르는 데리헤루 같은 서비스가 가격적으로는 더 싸지만 일본휴대폰이 아니거나 일본어를 못하면 그런 서비스는 부르기가 힘들다는 제약이 있고 또 데리헤루는 유사성행위만 되고 섹스는 안하는 경우가 제법 많기 때문에 잘못고르면 헛탕을 칠 수도 있다. 그런면에서는 가격이 조금 있더라도 업장이 있고 그곳에 소속된 아가씨들이 관리되는 소프랜드를 직접 찾아가는게 안전하다면 안전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https://www.sweet-k.com/top.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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