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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일 바쁜 풍속점

스스로 일본에서 제일 바쁜 풍속점이라고 선전하는 업소가 있다. 광고라는게 언제나 그렇지 않은가? 자신들이 국내 최고고 세계최고라고. 말로 떠드는 건 언제나 공짜니까 광고라는 건 언제나 지르고 보는 이들의 세상이다. 스스로가 일본에서 제일 바쁜 풍속점이라고 얘기하는 업장은 도쿄도 인근에 있는 마치다시에 위치한 <매트 데 Y.J.O>라는 업장이다.

마치다는 신주쿠에서 전철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도쿄의 위성 도시다. JR마치다역 근처가 엄청 번화가인데 남쪽 출구로 나오면 요도바시 카메라가 보인다.

그곳에서 200미터 정도 걸어 내려가면 1층이 악기 가게인 건물이 나오는데 2층에 <매트 데 YJO>의 업장이 있다.

업장 홈페이지에도 찾아가는 길이 자세하게 나와 있지만 일본어가 자신 없으신 분들은 아래의 주소를 카피로 긁어서 구글 지도에 넣으면 바로 해결된다.

神奈川県相模原市南区上鶴間本町3-10-8サンレイ産業ビル2F

일본에서 제일 바쁜 풍속점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바쁜 풍속점인 것만은 사실이었다.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계단 밖까지 늘어서 있어서 대기실에 들어가는데만도 시간이 꽤 걸렸다. 맛집에서 줄서는 것도 귀찮아 죽겠는데 내가 풍속점에서까지 줄을 서야 되나 싶겠지만 바꿔서 말하면 이 정도로 인기있는 업소라면 서비스가 찐이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곳에 끌렸던 또 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가격이었다. 우선 이곳은 외국인과 내국인의 가격이 동일한 업소이다. 홈페이지에 실린 가격이 외국인 손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얘기다. 시간대별로 가격이 다른데 낮시간을 선택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침 10시에서 11시의 시간대에 가면 40분짜리 숏코스는 무려 9,900엔. 60분 짜리 레귤러가 13,900엔. 80분짜리 롱코스는 22,800엔, 매트에서 40분, 침대에서 40분 총 80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코스가 25,800엔 밖에 하지 않는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이 <매트 데 Y.J.O>라는 업소는 이른바 하코헬스라는 곳이다. 하코는 일본어로 상자라는 뜻인데 업장을 의미한다. 데리헤루나 호테헤루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업장이 따로 없다. 그래서 인근의 러브호텔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요금에 호텔 대실료가 추가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하코헬스는 자신들의 업장이 있기 때문에 호텔비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매트 데 Y.J.O>가 바로 이 하코헬스인 것이다. 이날 내가 선택한 코스는 60분 레귤러. 시간대는 오후 2시였기 때문에 요금은 16,000엔, 첫방문이었기 때문에 입회료 명목으로 2,000엔이 추가되어 총 18,000엔의 요금을 냈다. 와꾸나 몸매가 뛰어난 아가씨들은 하이클래스라고 해서 3,000엔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데 나는 그냥 노멀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아가씨는 우사기. 우사기는 토끼라는 뜻이다. 예명 그대로 149cm의 작은 키지만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데는 제대로 나온 글래머 스타일의 몸매를 가진 아가씨다. 게다가 프로필에도 자신있게 얼굴을 딱 노출.

방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사진에 보이는 부부은 샤워와 함께 매트플레이가 펼쳐지는 곳이고 앞부분엔 침대가 있어서 코스에 따라서 베드에서도 2차 플레이가 펼쳐지기도 한다.

<우사기짱 실사>

하코헬스를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보급형 소프랜드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서비스 내용이 소프랜드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60분의 레귤러 코스면 샤워실의 매트 위에서 60분 동안의 서비스가 이뤄지게 되는데 매트 플레이라는 것은 강남 안마에서 흔히 이뤄지는 물다이를 생각하면 된다. 서비스의 퀄리티는 하늘과 땅차이다. 그냥 여자가 알몸으로 부비부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여자의 몸을 이용해서 남자의 온몸 구석구석까지 짜릿하게 자극하는게 매트플레이다. 난 강남 안마에서 받는 물다이 별로 안좋아하니까 매트플레이도 별로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여자로부터 애무 받는 걸 좋아한다면 매트플레이는 반드시 받아봐야할 서비스다.

<우사기짱 실사>

우사기는 성격도 밝고 서비스 스킬이 매우 뛰어난 아가씨였다. 매트 위에서 남자의 몸을 자극하는 것도 뛰어났지만 무엇보다도 이제까지 한번도 경험해 본 적없는 스킬을 갖고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그 기술이 무엇이나면 이제까지 경험해 본 것 중에 가장 리얼 삽입에 가까웠던 스마타다. 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지만 헬스 계열의 일본 풍속은 원칙적으로 성기삽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유사성행위로 보통 사정이 이뤄지는데 손과 입 이외에도 사타구니를 이용해서 마치 삽입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만들어서 사정하게 만드는 스킬을 스마타라고 한다. 그런데 우사기의 스마타는 정말로 삽입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억지로 손이나 기구를 쓰는게 아니라 음부와 사타구니의 쪼임을 조절해서 남자의 귀두를 자극하는데 그 느낌은 이제까지 경험해 본 스마타 중 최고였다. 특히 여성 상위 체위에서 우사기짱이 쪼임을 조절하면서 위아래로 움직일 때의 느낌은 황홀 그 자체.

어쩌면 일본에서 제일 바쁜 풍속점이라는 선전문구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밖에서 기다리는 대기 손님들의 인원도 이제까지 방문 해 본 업소 중에 최고였고 서비스와 요금을 비교해 보면 이곳 정도의 가성비를 가진 곳은 웬만해선 찾기 쉽지 않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쿄의 중심부에서 살짝 떨어져 있다는 것인데 이 정도의 퀄리티, 이 정도의 가성비를 생각하면 30분 정도 전철타는 거 결코 아깝지 않은 수고다. 정말 좋은 업장을 발견했다. 이곳만큼은 꼭 즐겨찾기에 넣어두자.

9 thoughts on “일본에서 제일 바쁜 풍속점

  1. 혹시 전에 다른후기에서 일본어 못하신다고 해서 여쭤봅니다. 전화로만 예약하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1. 아 글을 못지워서 다시 댓글남기네요. 전에 일본어 못해도 가능하다는걸 일본어 못하신다고 봤네요. 혹시 일본어 못해도 예약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요 ?

      1. 스파이시 우먼은 아마 일본어를 할줄 알아야 예약을 받아줄겁니다. 그런데 다른 곳, 예를 들어서 THE MANA같은 곳은 전화를 해서 영어로 하셔도 되고요. LINE QR코드가 있기 때문에 라인으로 친구등록하셔서 메시지를 보내서 예약을 하셔도 됩니다. LINE에는 번역봇이 있어서 대화에 번역봇을 초대해 놓으면 중간에 번역을 해주거든요.

        1. 질문은 스파이시 우먼이 아니라 매트 데 Y.J.O 이긴 했는데 아마 비슷하겠죠 ? 아쉽네요.

          1. 앗 제가 질문을 잘못이해했었군요. 맷트데YJO는 일본어를 못해도 상관없다고 그랬습니다. 요즘 번역앱이 워낙 좋으니까 그 정도만으로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는 것 같아요.

        2. 아 감사합니다. 근데 저쪽 혹시 공식홈페이지에 번호밖에 없어서 그런데 라인이나 현장예약같은게 가능한가요 ??? 가보고싶은데 너무 아쉽네요

          1. 라인은 없지만 업장으로 곧바로 가시면 카운터에서 아가씨를 지명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따로 예약할 필요도 없었어요.

        3. 에구 자꾸 질문만 드리네요 리뷰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친절한 대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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