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전이었던 것같다. 일본인 지인들과 트랜스젠더 얘기를 했던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남자의 성기가 그대로 달려있는 반트 젠더가 더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 이른바 완트를 한 트랜스젠더와 한 침대 위에 올라가 본 경험은 있다. 하지만 남자의 물건이 달려있는 젠더와 과연?
일본 친구들의 주장도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었다. 완트 젠더와 할거면 여자랑 하면 되지 뭐하러 굳이 완트젠더와 섹스를 하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반문할 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동성애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면 여자랑 섹스를 하면 되지 뭐하러 굳이 고추가 달린 젠더와 섹스를 하냐? 그 말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호기심이라는 치명적인 함정이 있다. 남자가 여자로 성전환을 하면 어디까지 완벽한 여자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완트랑 섹스를 한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물고 빨고 갖고 놀 때의 느낌이 어떤지가 궁금해서 반트 젠더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반트 젠더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상당히 유명한 반트 젠더 클럽이 일본 갈때마다 들리는 <신오오쿠보>. 한류의 거리로 유명한 도쿄에서 제일 큰 코리안 타운 <신오오쿠보>에 있었다.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신오오쿠보로 건너가기 바로 직전에 <빨간 포차>라는 한국 술집이 있는데 트랜스젠더 전문 <클럽 다이아몬드>는 바로 빨간 포차 옆에 있었다.

일본에는 트랜스젠더를 가리키는 용어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하게 쓰이는 말이 바로 <뉴하프>다. 일본에서 혼혈을 하프라고 하니까 뜻을 설명하자면 <뉴하프>는 새로운 혼혈쯤이 되는 말인건데 일본의 유명 밴드 <서던 올스타즈>의 보컬인 구와다 케이스케가 라디오 방송에서 트랜스젠더를 일러 ‘남자와 여자의 중간’이니까 새로운 하프가 아니겠느냐라며 ‘뉴하프’라고 부른게 이 용어가 정착된 계기라고 한다.

일본의 트랜스젠더들도 가능하다면 신체적으로 완전한 여자가 되는 완트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세계에서 완트를 만드는 최강의 의료기술을 가진 나라는 태국이다. 우리나라 트랜스젠더들도 대부분 태국에 가서 수술을 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비용부터 일단 발목을 잡는다. 제대로 수술을 받으려면 3000만원 전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입원 기간만 2주 정도가 필요하고 수술후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는 6개월 가량이 걸린다고 하니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일단 호르몬 요법과 성형등으로 얼굴과 몸매 가슴을 여자로 만들어놓고 완트로 가는 마지막 작업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것이다.

일본에서 뉴하프 클럽이라고 하면 대부분 반트 상태의 아가씨들이 일하는 곳이라고 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일본에서는 완트보다는 반트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클럽 다이아몬드의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lang.diamond-nh.com/top.php
업장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2-42-13アゼリアビル地下1階101号
전화번호는 아래와 같으니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전화로 예약할 수도 있다.
03-6205-5525

업장은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 총 4군데가 있는데 신오오쿠보에 있는 곳은 도쿄-신주쿠점이다.
요금은 60분에 18,000엔. 지명을 하면 60분에 24,000엔이고 아가씨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다고 한다. 이번에 내가 본 아가씨의 이름은 마유미. 클럽 다이아몬드의 홈페이지는 아가씨들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자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면 남자의 기운이 살짝 남아있는 인상이지만 실제로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나름대로 이쁘장하고 단정한 스타일. 대부분의 업장이 아가씨들의 실물보다 훨씬 더 예뻐 보이는 프로필사진을 싣는데 마유미의 경우는 프로필 사진이 오히려 더 잘 안나오는 편인 것 같다. 키 168이고 몸매가 상당히 좋다. 가슴이 상당히 크고 만졌을 때의 감촉이 말캉한데 수술을 하지 않고 호르몬으로만 가슴이 그렇게 커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촉감이 부드럽다.


대충 보면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를 알 수 있는데 Endowment는 아마도…. 물건 크기를 얘기하는 듯. 16cm…. 그러니까 남자로서도 상당히 괜찮은 물건을 갖고 있는 아가씨다 나보다 더 실한 듯 크흑…… 섹슈얼 포지션은 탑도 가능 바텀도 가능. 탑은 마유미가 위에서 남자처럼 삽입 행위를 하는 것. 바텀은 마유미가 여자로서 남자의 삽입을 받아들이는 것.

일본에서 데리헤루나 호테헤루에 가면 러브 호텔 비용이 따로 든다는 문제가 있는데 클럽 다이아몬드는 자체 업장이 있기 때문에 추가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옷을 벗고 방에 있는 샤워실로 들어가서 몸을 씻겨주는데 사실 첨에는 좀 그랬다. 아무리 겉보기에 여자라도 사타구니 한가운데에 우람한 물건이 떡하니 매달려 있는게 눈에 거슬리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좁은 샤워실에서 나의 몸을 물고 빨고 애무 하다 보니 마유미의 물건이 내 몸에 닿는 느낌이 상당히 생경스러웠다. 100% 이성애자인 나로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 하지만 뭔가 특별한 느낌을 체험하려고 이곳까지 온 게 아니었던가? 이상하다, 묘하다. 찝찝하다는 생각을 떨치고 있는 그대로를 즐기자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손을 뻗어 마유미의 물건을 쓰다듬었다. 남의 페니스를 만져보는 건 태어나서 처음일 듯.
샤워를 끝내고 방에 가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받는데 혀나 손을 쓰는 서비스 스킬이 상당히 뛰어나다. 사실 이건 마유미뿐만 아니라 한국 트랜스젠더들도 그랬다.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다 잘알아서일까? 어떻게 하면 남자가 좋아하는지를 여자보다 더 잘아는게 트랜스젠더다. 마유미가 오럴로 내 물건을 빠는 동안 나는 손을 뻗어 마유미의 물건을 쥐어보았다. 그리고 대딸을 하듯 천천히 앞뒤로 손을 움직이자 마유미의 물건이 커지기 시작했다. 신기한 느낌이었다. 딱딱하면서도 부드러운 묘한 느낌이다. 아무리 실리콘으로 그럴듯하게 만들어도 남자 성기의 그 묘한 느낌은 절대로 재현할 수 없다는 얘기를 여자 지인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는데 그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마유미의 물건으 빨아보았다. 진짜 만지는 것보다도 입에 넣는게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행동이었는데 사실 제일 궁금한게 이거였다. 여자들이 남자의 페니스를 어떤 느낌을 받으면서 빠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진짜 묘한 느낌이다. 예전에 만났던 여자 중에 유난히도 입으로 물건을 빠는 걸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 기분도 알 것 같았다. “아.. 이래서 여자들이 남자 페니스를 빠는 거구나…..”
찝찝함을 내려혹고 대담하기로 마음먹자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남자가 성욕에 눈이 멀면 뭐 못할 짓이 없었던 것이다. 오랜 시간의 애무를 마치자 네 페니스에 콘돔이 씌워졌고 바로 애널 섹스가 시작되었는데 쪼임이 장난이 아니었다. 여자들과도 항문 섹스를 여러번 경험했기 때문에 항문의 조임이 질의 조임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마유미 항문의 조임은 차원이 다른 압박이었다. 태생이 남자라서 그런가? 나는 마유미를 어디까지나 여자로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내가 삽입을 하는 입자이었지만 의외로 마유미로부터 삽입을 당하고 싶어하는 남자 손님이 많다고 한다. 사실 나도 여자들이 자신의 몸속에 남자의 페니스가 들어올 때 어떻게 느끼는지가 궁금하긴 했는데 내 항문의 역량이 마유미의 물건을 받아들일 수준이 아니었기에 그것만큼은 참기로 했다.
마유미는 플레이 뿐만 아니라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뉴하프에 대해서 이것저것 궁금해하는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뉴하프들이 이런 클럽에서 반트 상태에서 일하다가 돈이 모이는 등의 여건이 되면 태국에 가서 완트 수술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업소에서는 은퇴를 해야한다. 그래서 수술을 하고 회복이 되면 다시 업소에 잠깐 단골손님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고 한다. 뭔가 살짝 기분이 먹먹해진다고나 할까, 낭만적이라고나 할까.
일본 업소 탐방을 하면서 호불호가 나뉘는 업장들을 제법 많이 찾아다니는데 이번 탐방이 호불로로만 따지만 아마도 최강일 듯. 하지만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그게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새로운 글 기다렸습니다.
신오쿠보는 신주쿠 도호시네마 갈 때마다
자주 들리는 곳인데, 거기에 트랜스젠더 클럽이 있네요.
일본거주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일반업소도 안 가봤기 때문에 트랜스젠더 클럽은 그 후에 생각해봐야 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